오늘 본 컨텐츠 8

5월 19일 본 컨텐츠

쿠키런 캐릭터, 해리포터 기숙사 로고, 농담곰 캐릭터, 무한도전 자막 등의 모양으로 지우개 도장을 만드는 '지우개파는 입시생' 계정 단순히 실력이 뛰어날뿐만 아니라 해당 컨텐츠를 소비한 사람들 대다수가 지우개 도장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 과거의 기억과 해보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제로 도장을 파며 판 도장을 재치있게 활용하는 점, 입시생이라는 닉네임으로부터 한국 고3 때에는 공부 외에 잘하는 재능이 생긴다는, 밈에 가까운 인식이 떠오르는 점으로 인해 열광하는 반응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글라스데코 붐이 일었 듯, 지우개 도장 붐이 오지 않을까 생각.

4월 11일 본 컨텐츠

이 중에서 알약 2개만 먹을수 있다면? 1.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찜 2. 평생 아프지 않음 3. 매년 통장에 300만원씩 들어옴 . . - 참여형 반응이 폭발적으로 많았음 꽤나 오래된 과거에서도 있어왔던 컨텐츠인데 여전히 사람들은 이와 같은 컨텐츠에 반응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반응과 자발적인 공유를 이끌어내는 컨텐츠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된다.

4월 5일 본 컨텐츠

조구만 스튜디오 프린터블스 (디지털 파일 형식 굿즈) - 소비자는 필요한만큼만 소비할 수 있고 판매자는 불필요하게 많이 제작하지 않아도 되니 재고 걱정할 필요가 없는 장점 - 해외 브랜드여도 배송비와 배송기간 등 상관없이 구매하고 바로 소비할 수 있다는 장점 굿노트 등의 이용자나 나눔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사용되고 있던 아이디어지만 유명한 브랜드인 조구만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굿즈 판매를 시작하니 전체적인 굿즈(문구류) 시장이 본격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스티커 100장을 팔 수 있는 것을 디지털 파일 하나로 파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 책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고 실물로 파는 것이 더 수익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따져보면 구매장벽이 낮아져..

4월 4일 본 컨텐츠

볕뉘 :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뜻하는 일어 낱말 "코모레비" 사투리-표준어로 등재되어 있었음- ('작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는 햇볕'을 가리키는 순우리말) 나발뉘 : '파도치는 해수면에서 반사된 햇빛으로 만들어진 일렁이는 물그림자' & [위 게시글을 인용한 게시글에서 이어진 스레드] 물비늘 / 윤슬 - '코모레비'가 좋아하는 단어였다는 반응 - 단어가 예쁘다는 반응 - 햇너울 /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 인상깊은 반응 : '저 순간을 향수로 만들어서 저 이름을 붙여주세요' & - 이름도 사진도 예쁘다는 반응 이전에도 윤슬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된 사람들에게서 많은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햇빛, 물의 모습에 담긴 특유의 감성과 순우리말의 아름다움에 열광하는 사람이 많다.

4월 4일 본 컨텐츠

마스크 자수 - 일회용 마스크인 걸 아까워하는 반응 - 귀여워서 좋아하는 반응 -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는 반응 - 자신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자수를 넣고 싶은 반응 - 개인적으로나 학교에서 이전부터 많이 해왔다고 하는 반응 여전히 인기 있고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걸 볼 수 있었다. 마스크 스트랩 등 간접적으로 꾸미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마스크 면을 꾸미는 마꾸의 본격적인 붐은 온다.